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6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형산강 만들기’라는 주제로 금장대 일대와 형산강 둔치 등에서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6년부터 형산강 일대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4년째 꾸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누어(▲1조 : 금장대~금장교 방면 형산강 둔치 ▲2조 : 금장대 주변~동대교 방면 형산강 둔치 ▲3조 : 석장동 앞 실재천 주변 ▲4조 황성대교 및 주변 둔치) 담당구역 팀장 인솔 하에 형산강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본 캠페인에 참석한 이희철 성건동장은 “수년째 형산강 살기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애쓰시는 동국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생단체는 물론 성건동 주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