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시청 민원실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청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운영되어, 야간 또는 휴일에 내방하는 시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근무시간내에 내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365일 24시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였고, 지난 2월 1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인천시청 민원실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