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국위기관리재단과 공동으로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 활동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1.29.(금) 오후 2시,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해외 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해외 안전 콘퍼런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해외 위기 관련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안전과 관련된 인사들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여행사,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해외건설사, 보험사, 의료기관, 종교단체, 학계, 정보기술[IT] 기업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콘퍼런스가 안전한 해외여행 관련 다양한 민간 영역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사이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