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와 병설 부경중학교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사하구 은항교회 사랑홀에서‘부경 학생의 날’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재학 중인 만학도 학생들(중학교 400명, 고등학교 400명)의 진로 탐색과 사제 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교육특강과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특강에 동주대학교 박희진 교수가 나와‘100세 시대 대비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삶’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또, 한병창 토크쇼, 가수 박현성의 공연, 이종덕 마술이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문수 교장은“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어울림 시간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높이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