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4층에서 진행하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원데이 행복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구 거점 행복학습센터(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원데이 행복학습센터 과정을 준비해 부모님과 아동이 수업을 통해 소통과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12월 17일 화요일에는 초등학생 고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풍선으로 만들어 보는 세상(풍선아트)’ △12월 18일 수요일에는 유치원생(5세~7세)과 부모를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곤충박사(곤충표본만들기)’ △12월 19일 목요일에는 초등학생 저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보드게임’ 등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중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기타 수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교육지원과(☏02-2094-192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걸어서 10분 내 근거리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5년 망우본동에 평생교육센터인 거점 학습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행복학습센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센터별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조사 및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별 1개 이상의 학습동아리 조직을 지원하여 지역 내 학습활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평생교육센터인 거점 학습센터 포함 4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행복학습센터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학습센터 개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평생교육 과정을 발굴, 운영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