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북부지역 수련시설 기관장 간담회가 29일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기관장 간담회에는 경기도 청소년과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북부지역 수련시설 기관장 등 16개 기관 26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북부지역 대상 청소년활동 사업계획 안내, 북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요구조사 결과 공유, 수련시설 기관장 의견수렴을 실시해 북부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주연 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 북부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관계자분들의 다양한 정책적 요구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