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7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습 여행’을 주제로 열린 ‘2019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해 ‘평생학습 길잡이’를 자처하며 1,360만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와 담당 공무원 등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4차혁명 시대에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 활동을 원하는 생산가능 인구에 대한 재교육과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청년과 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과 김인순 부위원장, 그리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한식 지역평생교육본부장, 전하영 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