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사격팀은 최근 열린 제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단체전 2위를, 개인전에서는 봉다예 선수가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다예, 손영우, 박지은, 정효 선수로 이루어진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우승 및 개인 3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 대회 단체 3위, 제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개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앞으로도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