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중학교(교장 권중섭)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경상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부문에 (본선 진출 10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교내 자율동아리인 가온누리 동아리 원들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효과적인 고령화 정책 연구’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사례를 연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후 고령화에 대처하는 ‘온 누리 정책’을 직접 제안하면서 민주 시민의 자세를 습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소천중학교 김수빈 학생은 “동아리 원들과 함께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교통이 불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와 그 가치를 배워 가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