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11월 26일(화) 다목적홀에서 2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교직원의 자아실현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합창, 난타, 기타 초·중급, 색소폰, 캘리그라피, 댄스, 연극, 시낭송, 밴드 등 10개 강좌를 운영해 왔다.
추미애 원장은 축사에서 “교직원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지도에도 큰 역량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축시낭송과 함께 “교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문화예술한마당축제의 일환으로 11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11월 30일(토)에는 대공연장에서 학생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