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신금초등학교(교장 서경임)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신금초 강당(도담관)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100여 분을 초청해‘신금 효사랑 어울림 페스티벌’을 연다.
이 페스티벌은 부산시 북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인‘다행복공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의 어울림을 통한‘지역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학부모회가 준비한 다과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틈틈이 익힌 솜씨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특별무대로 학부모의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이 끝난 후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및 답례품을 전달한다.
서경임 교장은“이번 페스티벌은 학부모와 학생이 주축이 되어 여는 것으로, 학교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