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9학년도 ‘내일이 행복한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실천한 직업교육의 결실로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 취업 현황을 26일 밝혔다.
공무원 임용 현황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11명과 지방직 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7명(부산광역시 5명, 부산광역시교육청 2명) 등이다.
공기업 취업현황은 한국수력원자력 2명, 한국석유공사 1명, 한국전력공사 3명, 공무원연금공단 1명, 한국산업인력공단 1명, LH한국토지주택공사 2명, 한국예탁결재원 2명 등이다.
금융권 취업 현황은 BNK부산은행 5명, 국민은행 3명, 우리은행 1명, BNK저축은행 1명, BNK캐피탈 2명, NH투자증권 1명, 신영증권 2명, 롯데손해보험 1명 등이다.
그 밖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포스코, KT&G 등 우리나라 우수 대기업에 100여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사회 진출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2020년 2월까지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내일이 행복한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창의.융합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로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