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수),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침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나섰다.
김장일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구호로 한파 속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언론과 정치권은 내각지지 여론을 의식한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와 기업에게는 그간의 지나친 대외의존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핵심기술이 조기에 국산화되어 기술독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