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한라산 소주 뒷면 라벨광고를 활용하여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와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와의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상생협약체결에 따른 협약사항으로 한라산 17, 한라산 21, 2종에 100만병씩 200만병 출시 시까지 홍보될 예정이다
광고내용은 노지문화 서귀포 로고광고와 함께 노지문화를 쉽게 설명함으로써 문화도시 서귀포의 비전을 광고하고 있다.
"라벨광고 내용" 노지문화란?
서귀포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과 돌담으로 이어진 공동체 속에서 소박하게 가꿔왔던 마을문화이자 다음 세대들에게 꼭 전해야 할 자연속 일상의 문화. 즉, 서귀포 Life style을 뜻합니다.
한라산소주는 문화도시 서귀포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한라산 소주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문화 서귀포’를 알리기 위하여 라벨광고 외에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러한 민간중심의 활동은 관주도가 아닌“지역중심, 시민주도형 도시문화거버넌스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문화도시방향과 부합하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서귀포 조성을 위하여 보다 더 다양한 민간참여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