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고성지부(지부장 허종철)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17회 고성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고성미술협회 정기전에서는 허종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창작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기전은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예술열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고성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