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재활사업협의체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재활사업 유관기관 7곳 실무자들이 참석해 올해 북구보건소 재활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계획,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돼 활동중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는 물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