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내년 1월 3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도내 정신요양시설(4개소)과 재활시설(10개소)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중 일부시설은 보건복지부와 시군,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종합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재난안전(폭설, 동파, 난방),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등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도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