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진료협력을 체결한(‘19.10.14.)바 있으며, 곽여성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19.11.5.)하였다.
양평군 임산부 건강정책사업 공유 및 업무협약 기관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11.26(화) 보건소에서 보건소장, 의약관리팀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성남시), 마리본산부인과의원(구리시), 양정분산부인과의원(이천시),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하남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양평군), 곽여성병원(성남시), 강동드림산부인과의원(서울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분만 의료체계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가 협약 체결 및 진료협력 간담회를 통해, 협약 의료기관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과 함께 임산부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를 지원하며, “양평군 임산부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추가 협약 및 간담회 통해 우리군 임산부들이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 구현 등 보다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