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면장 한상현)에서는 지난 26일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민관협력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여명과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원(단장 강금숙)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두 시·군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우수사업에 대한 공유 및 소통으로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금숙 단장은 “민관협력은 민과 관이 함께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기 때문에 우수사례를 말씀드릴 수 있었으며, 오늘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양서면에서도 타 지역의 새로운 특화사업들을 배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삼척시 정라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삼척시 정라권역의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역에 돌아가서 실정에 맞게 추진해보고 싶다며, 오늘 벤치마킹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서면에는 지난 4월부터 과천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등 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양서면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한편,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제7회 자선음악회를 2019년 12월 12일 저녁 7시 국수교회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의 음악가를 만날 수 있는 음악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음악회 관련 문의는 양서면 복지팀 770-3114, 3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