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품앗이대상 ‘창의게임수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돌봄품앗이는 같은 지역이웃끼리 육아정보를 나누며 자신이 가진 재능, 물품 등을 나누며, 학습, 체험, 놀이 등 자녀양육을 함께하는 자조모임이다. 계양구는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등 30여 개 팀의 150여 가정이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다. 품앗이 결성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은 누구나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고 2가정 이상 결성 후 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품앗이회원 간 관계향상 및 소통증진을 위해 초등 1학년~3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게임수학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수학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잇는 사람들(SAM)’과 연계하여 전문강사가 총 6회기 진행하였다.
2020년 계양구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은 더욱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모집 및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