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제5회 2019 올해의 SNS’에서 기초자치단체 네이버밴드(BAND)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매체별 심사를 통해 소통을 중시하는 개인 및 기관 소셜크리에이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전남권에서 유일하게 밴드를 활용해 소통하고 있는 서구는 밴드 채널의 특성을 살려 각 부서.동의 ‘소통담당관’이 구정소식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알차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였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8개 동주민센터가 직접 관리하는 동 대표밴드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친숙한 매체로 인기가 높으며 밴드를 통해 마을소식을 직접 알리는 등 6천여명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서구소식을 접하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주민 모두가 ‘내 손안에 서구청’을 만날 때 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