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27일, 29일 총 3일간 지역주민을 만나 함께 소통하는 ‘어쩌면 심(心)다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꽃들카페 (온산 덕신) , 27일 쥬헤브 (범서 구영) ,29일 카페주아(언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현대인의 신체건강 못지않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울주군 내 권역별(서부권,중부권,남부권)로 2년 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울주군민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행사로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권역의 커피숍을 일일 대관하여 운영한다.
음료와 함께 무료로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