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1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개최한 충남도“제3회 특사경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3회째로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 1. 1. ~ 10. 31.까지 특사경 활동에 대한
서류평가와 우수사례 발표심사 평가로 이루어졌다.
우수사례로 ‘안전한 먹거리 기반 마련 및 식품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제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적발 . 단속행정이 아닌 사전 지도 (계도)행정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산지표시제 정착 및 단속을 위해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민생6 대분야의‘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 함으로써 정의롭고 안전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