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던 수요야간민원실을 사전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수요야간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7년 1월 1일부터 3년간 운영하였으며 최근 이용 실적 감소추세로 인력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사전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야간민원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18시까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예약하고, 수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 후 야간민원실을 방문하면 인터넷 또는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불가한 여권 관련업무, 인감증명서 발급 업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수요야간민원실 사전 예약 운영에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