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부시장 조성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심포지엄, 컨퍼런스, 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도시민들 대상으로 귀농귀촌 안내와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하여 상주시의 우수한 귀농귀촌 여건을 널리 알렸다. 상담을 받은 도시민들은 상주시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민관협력 및 정착인과 청년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시책과 특히,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사업과 서울농장, 서울캠핑장 등 서울시와의 도농상생협력 사업,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의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상주서울농장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 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과 귀농인의 집을 함창읍에 함께 마련하는 등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귀농귀촌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