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일+(플러스)센터(센터장 김난영),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2019년 11월 26일(화)에 인천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천 지역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공감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한 여러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특히 서해상의 남북 접경 지역인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통일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9월 10일에 문을 연 인천통일+(플러스)센터는 인천지역 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와 공간을 통합하여 지역 내 통일 관련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소통·공감 프로그램, 통일사랑방 운영 등 지역 내에서 평화통일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관광·문화행사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