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4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호계공설시장 상인회 회원과 함께 전북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북구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시장 상인회원과의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춘향골 공설시장은 전북 남원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호계공설시장과 동일한 상설시장이자 5일장이 열리는 정기시장이며, 8개동에 약 40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북구 관계자는 "소시민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사례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