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지역주민의 감염병 발생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한바 지자제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1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감염병컨퍼런스’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보은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철희주무관이 감염병관리 유공 개인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감염병관리에 앞장선 기관·단체 및 개인 등을 적극 발굴, 포상하여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각 분야별 우수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보은군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통하여 군민의 건강보호 및 감염병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지역내 감염병 발생, 확산 및 차단에 역량을 집중하고 질병정보모니터망 지정 및 운영을 통한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