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홍보를 위해 제천 시민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산타가 간다.’가 지난 22일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비롯하여 단양의 도담삼봉, 아쿠아리움, 원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산타복장을 한 40여 명은 제천축제송으로 플래시 몹을 펼치며 가는 곳 마다 이목을 끌고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며 흥행을 위한 붐업(Boom Up) 조성을 똑똑히 하고 있다.
홍보단은 플래시 몹을 마치고 시민 · 관광객들과 함께 SNS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제천 골든벨을 통해서는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반시민 참여형으로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 안내하고 있다.
‘산타가 간다.’는 축제가 있는 다음 달 7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이동하여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 시즌 2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제천 페스티벌은 작년 제천시가 제천시 일원과 의림지를 무대로 펼쳤으며, 신규겨울축제로서는 이례적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까지 오르며 많은 참여가 있었던 겨울 대표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제천시는 더 많은 관광객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흥행을 준비하고 있다.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는 12월 20일 금요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