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지난 16일 주말전문체험활동 ‘차이나는 클라스’를 진행했다.
동구 중국어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청소년 20여명이 참여,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중국의 명절과 게임 문화 등을 체험하고 창직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탐색했다.
또 월병 만들기, 마작 등의 체험과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중국에 있는 미래 직업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최근에 다문화 이해 교육 때 들었던 강의 내용을 생각하며 중국 문화 체험을 하니 중국 문화가 더 잘 이해됐다”며 “다른 나라와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가 지원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다.
자·몽·청은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국어·수학·영어·역사)과 생활지도(급식·귀가), 전문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1~3학년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887-52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