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방역활동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범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애쓰는 근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동두천시의 이러한 노력이 ASF확산 방지에 기여하여, 축산농가의 근심이 덜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시 대책반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1개소, 농가방역초소 10개소, 시 경계 도로통제소 3개소 등 총 14개소에서 공무원과 경찰들이 24시간 방역과 차량 및 사람 이동 통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