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을 통해 지난 8일 개관한 ‘늘푸른 도서관’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독서토론,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탐색, 글짓기 활동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란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쉽게 접하게 해줘 친밀감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열어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늘푸른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 오후 5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지역조직팀 031-671-0633)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