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이기헌)으로부터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606.56점(전국 평균 477.97점)을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경영자원(인적자원, 도시인프라 및 산업기반)부문에서 3위, 경영성과(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