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오는 11월 25일(월)부터 시의회의 예산심의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예산안은 ‘성장과 행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 운용’이라는 목표하에 재정 운용의 계획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세출구조 조정과 지방세입 확충으로 사람중심 시정가치, 소득향상 경제관광, 소외 없는 맞춤복지, 품격 높은 교육문화, 살고싶은 정주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이번에 제출한 2020년도 예산 규모는 적극적 재정운용을 위하여 당초 예산을 최대치로 반영 하였으며, 전년대비 671억원(18%)이 증가한 4,416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이 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52억원(19.46%)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20억원(5%)이 증가한 416억원이다.
특히, 복지·보건분야 38%, 경제·지역개발 분야 14% 등이 배정되었으며, 분야별 편성규모와 중점 투자사업은 다음과 같다.
한편, 이번 2020년 당초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7일(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