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되며, 안전보건공단에서 해당 사업장 최고경영자의 개선의지 및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활동 체계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인증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인증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16년 최초 인증 이래 매년 사후 심사를 받으며 시스템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앞으로 3년간(2019. 10. 31. ~ 2022. 10. 30.)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재인증은 공단 경영방침 중 ‘안전제일 현장경영’과 맞물려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 및 전 임직원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활동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재해 없는 공단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회사를 조성해 시민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시설물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