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의 귀농귀촌종합 지원센터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 경기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역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군은 3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농수산특산품 생산에 따른 기후조건, 타 지역과의 귀농어 ? 귀촌 차별화 시책, 귀농귀촌 행복학교운영 등을 내용으로 시책설명회(PPT)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모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희망자들이다.
설명회를 통해 도시민들은 현장에서 부동산 가격정보, 대표특산품 작물소득, 빈집정보, 귀농교육,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고흥군의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심층상담을 통해 지역정보를 습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외적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고흥군은 서울aT센터, 경기도 킨텍스, 부산, 광주 등 도시민을 찾아가는 귀농귀촌 박람회와 설명회 등에 10여회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다양한 정착지원 상담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