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1월 13일 2019년 중소가축 활용 동물농장 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동물교감교육 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상주남부초등학교 전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 원장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여러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영상 감상, 소감 발표, 공로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미래 세대의 축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인식 제고 및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생명 존중 의식, 인성, 사회성 등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동물농장 조성, 동물 매개 교육 추진 및 컨설팅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남부초등학교 김주영 교장은 “학교로 입학한 동물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온 추억의 영상 감상 후 동물을 직접 보살펴온 학생들이 동물농장 운영 소감 사례 발표를 해 뜻깊었다. 앞으로도 동물들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아이들을 정서함양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