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숙)는 13일 오전 10시 단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범국민 클린운동 전개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중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는 관할 지역 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4구역으로 나눈 후 도로변, 주택가, 공사장 등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역 내 해당 통장을 배치해 효율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조영숙 우정동장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클린코리아 캠페인과 관련해서 지역 내에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쾌적한 우정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