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취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운영되는 꿈누리카페 원데이클래스는 올해 드림캐쳐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에 이어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와 6시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착순 신청을 받아 각 8명씩 총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과일을 올린 케이크, 쿠키가 올라간 케이크 등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부순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원데이클래스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