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총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전수조사를 거쳐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친 결과 의왕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소통경쟁력 1위를 기록해 대상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의 미래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주요소식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현해 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은“이번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영광은 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 운영으로 진정한 공감소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