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는 오는 16일(토)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하남 시립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하남에 살으리랏다’라는 주제로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을 비롯하여 하남시장애인합창단 등이 하남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1부에서는 하남 문인협회의 시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산타루치아, 오 솔레 미오, 목포의 눈물을 시작으로 시립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이 차례로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2부에서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의 솔로 무대와 합창무대, 현악앙상블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마지막 전체 합창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