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2일 간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은 교육에서 기후변화 영향과 전망, 기후변화 적응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외 대비 및 적응대책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은 이어졌다.
임영신 전문연구원은“간부공무원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식을 잘 습득해 관련한 행정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기후변화에 능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폭염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