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가 개최된다.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는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각 시군의 작은영화관들이 참여하여 개최되는 영화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평창군의 작은영화관인 HAPPY700 평창시네마도 참여하여 평창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상영 영화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나 평창군 지역에서는 영화관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착순(43명)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27관왕을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작품 「벌새」를 비롯하여 「김복동」, 「세상을 바꾼 변호인」「틴 스피릿」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총 8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HAPPY700평창시네마 전규리 관장은 “좀처럼 영화관에서 만나기 힘든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니 만큼 평창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 며 “단체관람을 제외하고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발권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문의 HAPPY700 평창시네마 334-7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