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의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25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시민의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 여성, 청년 및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저소득 청년의 자산 및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방식 마련, 자격요건 현실화 등 사업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2019년 청년통장 사업 확대와 운영방법 개선에 기여하였고, 사회복지시설의 위·수탁기관 변경 시 종사자의 고용승계에 관한 규정을 명문화 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소방활동재해로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와 ‘서울시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로 나서는 등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이병도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과 폭넓게 소통하면서 대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입안한 성과에 대해 수상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