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김천시가 주관하고 있는 2019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자로 지난 7월 선정되어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개척,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 현장 밀착지원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26일 열린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서 홍보 및 판촉부스를 운영,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지난 9월부터 김천 하나로마트 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상품을 홍보. 판촉하는 행사로 매월 격주로 금,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또한 23일에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 ‘청소년 소셜벤처 탐험’을 성의고등학교와 성의여자고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UP 프로그램’ 컨설팅은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천대 위성빈 교수는 “이번 사회적기업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scale-up)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