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방산업단지는 상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와 10월 26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힐링센터와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 및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힐링센터 숲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숲속 명상, 자연생태숲 및 고공데크, 황톳길 맨발 걷기 등을 진행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로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고 상주시의 우수한 자원인 한방산업단지를 다문화가정에게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한방단지는 청정 자연 속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한방사우나, 목재문화체험장, 힐링센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연간 40만여명이 찾는 상주시 대표 관광휴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한 여성 참가자 한 명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좋은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