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은하수동산 일원에서 800여 명의 영유아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놀이세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들의 축제장 이었으며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한 어린이 나눔장터와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어린이 나눔장터에서는 나에게 필요 없지만 남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해 자원절약은 물론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놀이체험부스에서는 만들기 체험, 에어바운스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명랑운동회가 함께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한편 진주시는『나눔과 놀이세상』행사를 2013년부터 상반기, 하반기 매년 2회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