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구직자 및 전직 희망자의 취업을 목표로 신재생 전기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새해 첫 기능양성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 과정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오는 12일부터 훈련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약 10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신재생 전기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양성과정을 이수 받은 훈련생은 전기기능사 자격취득에 있어 필기시험이 면제되며 관련 산업에 우선취업이 가능하다.
지원센터는 이 과정 외에도 신산업 취업연계 훈련과정으로 항공지상조업사 위그선해양레저사 양성과정, 여성특화 과정으로 유휴보육교사 재취업과정 등을 실시해 지역 내 구직자들의 전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균 센터장은 “GM 관련 퇴직자들의 실업급여 종료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취업·전직·직업훈련·창업에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군산의 취업일번지로서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또는 전북인력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