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회에서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읍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택대학교회 구제 문화부 20여명은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1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조정묵 평택대학교회 구제 문화부 대표는 “힘든 겨울을 지내는 분들에게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대학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