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 한“2019 대학생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선정 결과를 25일(금)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 및 도정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제도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가지 주제로 대학생 시각에서 개선.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우수작 선정은 실무적 검토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심사 등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실무검토인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없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려상에는 건국대학교(경영학과) 양유정 학생의 “제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www.council.jeju.kr)알림마당 코너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의회에서는 2014년부터 대학생들에게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의식을 통해 자발적인 의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 공모전이다.